2019 제 3기 양림어린이예술학교 5일차 <회화의 색과 구도> 서양화가 박성완 작가님과 함께 한 다섯번째 수업시간입니다. 우리 지역의 다양한 풍경과 역사적인 장소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구성 하는 박성완 작가님이시죠! 직접 작업하신 2018년 풍경 작품을 아이들과 함께 보고 만져보고? 느껴보는 시간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질문을 하면서 작가님이 대답을 해주셨고, 박성완 작가가 그림을 그리는 방식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작가님의 작업 방식에서 풍경을 점 선 면으로 나누어 바라보고 면과면이 만나 풍경이 되어가는 과정을 화폭에 담으려고 한다. 말씀 하셨는데, 아이들이 어려운 듯 했지만, 아이들이 너무나도 작업 할때 진지하고 재미있는 작품들이 완성 되었습니다. 미완성 완성 참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 아이들이 표현하려고 했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아이들 작품 보셨나요? 특히 이제 제법 친해져서 장난 치면서도 작업할때는 진지한 우리 친구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내일은 마지막 수업, 서영실 작가님의 <여름의 향과 모양> 수업이 진행됩니다. 작가님의 작품 속 모티브를 가지고 열심히 작업 해 볼 예정입니다. 또한 수업이 끝나고, 준비 된 간식을 먹고(쌀피쟈와 자연드림 쥬스) 수료증을 친구들에게 배부 할 예정입니다. (부모님들은 올해 양림어린이예술학교 수업 만족도 조사를 작성해주세요! 내년 겨울방학때 참고해서 더 열심히 프로그래만들고자합니다!) 이번 제3기 양림어린이예술학교 수업은 총6일동안 7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여름을 그린다는 것" 컨셉으로 진행했으며 올해 수료식은 따로 하지 않고, 마지막 프로그램까지 수업을 진행 할 예정이니 꼭 참고 하셔요! 감사합니다. 2019.08.23. -광주광역시 남구 이강하미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