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20426_CMB 광주방송_광주 구립 이강하미술관
작성일자 2022-04-30





[CMB 광주방송]




광주 구립 이강하미술관






CMB뉴스

    

CMB시청자들이 직접 제작하는 광주전남 시민기자단 뉴습니다. 광주 남구 구립 이강하미술관에서 새로운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규석 시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 남구 구립 이강하미술관에서 생동하는 기억, 감각의 은유전시회가 열렸는데요. 사진, 회화,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와 작가적 세계관이 담긴 작품 16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설치미술가이자 사진작가인 김주연은 사람이 입던 옷에 식물 씨앗을 싹 틔운 사진 작품으로, 제목은 존재의 가벼움인데요. 사람의 뜻과 행동이 쌓여서 그 결과 영원한 낙()으로 변화한다는 사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농경지에서 발견한 오브제들이란 작품에는 농촌에서 볼 수 있는 농기구들을 이용해 배를 형상화했습니다.

    

권승찬작가는 블라인드, 형광등, 네온, 전선, 센서 등을 이용해 만든 완성은 허무하고, 높은 것은 불안하다라는 작품과 그을음이라는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조정태작가는 국립5.18민주묘역에서 신 묘역으로 옮겨가고 군데군데 빈자리만 남은 구 묘역 묘지를 보며 이름 없이 별이 된 수많은 사람 영혼을 표현한 별이 된 사람들과 종이비행기가 등장하는 누군들 그렇지 아니할까바람찬 날의 상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은유를 통해 기억을 소환하는 김설아작가는 5.18당시 부상으로 병원에 실려와 제 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은 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의료용 채혈 줄을 이용해 불면의 읊조림, 비명의 기억이라는 작품과 수많은 위족들이 둘러싼 원형 모양 기억의 막등을 출품했습니다.

    

지역 미술관 경계를 넘어 작가 연구 및 기획,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으로 동시대 문화예술의 플랫폼이자 허브 역할을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미술관에서 CMB 시민기자 정규석입니다.

 


/정규석 기자 

/기사URL : http://www.cmbkj.co.kr/ab-991-24577d=38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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