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
예술도시 광주 여행개발 촉진 목적
광주관광재단 팸투어에 참석한 여행사 관계자들이 15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광주관광재단이 전국 규모의 여행사를 초청해 예술여행거점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를 실시한다.
광주관광재단은 예술여행 도시 광주 홍보와 예술여행 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롯데관광개발, 모두투어네트워크 등 20개 여행사를 초청해 15일까지 23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팸투어 참여 여행사가 순차적으로 광주를 찾고,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재단은 이번 팸 투어를 통해 광주비엔날레 본전시, 파빌리온 프로젝트 등 광주 전역에서 펼쳐지는 예술 여행 콘텐츠를 제안하고 체험코스를 선보여 단체여행 상품 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팸 투어 첫 날에는 1913 송정역시장, 비엔날레 전시관, 시립미술관, 시립민속박물관, 공연마루, 사직타워전망대와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 장소인 동곡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은암미술관 양림미술관 이강하미술관, 갤러리 포도나무 등 을 둘러본다.
이후 광주관광재단 개인분야 콘텐츠 및 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광주 레트로 예술여행, 충장로 오래된 미래’ 콘텐츠를 경험하며 상품화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