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 전역을 무대삼아 펼치는 쌀롱문화축제 ‘1930양림쌀롱’이 오는 6월 1일 올해의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6월의 주제는 ‘낭만’.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 오후 2시~밤 9시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광주의 근대(1930년대)를 소재로 음악, 연극, 전시, 마켓,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예술가의 시간’은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희원미술관에서 회화체험을 즐기고 이강하 미술관에서는 큐레이터와 함께 작품세계를 배우며 작품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티소믈리에 마담 도로시가 운영하는 ‘메종드떼’에서는 각종 홍차 시음과 함께 홍차 드로잉 체험을 만끽하고, 윤회매문화관에서 ‘다음’ 작가와 함께하는 다도체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 오후 2시~밤 9시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광주의 근대(1930년대)를 소재로 음악, 연극, 전시, 마켓,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예술가의 시간’은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희원미술관에서 회화체험을 즐기고 이강하 미술관에서는 큐레이터와 함께 작품세계를 배우며 작품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티소믈리에 마담 도로시가 운영하는 ‘메종드떼’에서는 각종 홍차 시음과 함께 홍차 드로잉 체험을 만끽하고, 윤회매문화관에서 ‘다음’ 작가와 함께하는 다도체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미식여행을 코드로 양림을 즐길 수 있는 ‘양림맛(味)의 시간’프로그램도 있다. 6월 1일 ‘양림제과’, ‘양림빵집’, ‘양인제과’등 빵집을 가이드와 함께 둘러보는 투어프로그램 ‘양림빵지순례’가 개최된다. 근대식 양장이나 생활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흑백 사진으로 프로필 촬영도 체험할 수 있는 ‘모단의(依) 시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카페에서 차(茶)와 함께 음악공연을 즐기는 ‘쌀롱콘서트’에서는 ‘낭만’을 주제로 어쿠스틱, 재즈, 국악 등 실력파 청년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이강하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토크 프로그램 ‘미스터 노바디 쌀롱’에서는 ‘우리 시대의 낭만’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 밖에도 ‘양림홀리마켓’, ‘양림달빛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930년 광주에서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1930모단걸다이어리’의 새 시즌 공연도 이날 첫 공개된다. 올해는 충장로에서 상점 ‘김세상회’를 운영하며 거상으로 이름을 날렸던 실존 인물 ‘김세라’가 새로운 등장인물로 등장한다.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오후 5시, 7시에 총 2회 진행된다.
‘양림쌀롱 텀블러’를 구매하면 제휴 카페의 커피와 음료를 최대 3잔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사전신청 및 현장신청을 통해 참가 가능하다. 문의 070-4239-5040.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카페에서 차(茶)와 함께 음악공연을 즐기는 ‘쌀롱콘서트’에서는 ‘낭만’을 주제로 어쿠스틱, 재즈, 국악 등 실력파 청년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이강하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토크 프로그램 ‘미스터 노바디 쌀롱’에서는 ‘우리 시대의 낭만’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 밖에도 ‘양림홀리마켓’, ‘양림달빛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930년 광주에서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1930모단걸다이어리’의 새 시즌 공연도 이날 첫 공개된다. 올해는 충장로에서 상점 ‘김세상회’를 운영하며 거상으로 이름을 날렸던 실존 인물 ‘김세라’가 새로운 등장인물로 등장한다.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오후 5시, 7시에 총 2회 진행된다.
‘양림쌀롱 텀블러’를 구매하면 제휴 카페의 커피와 음료를 최대 3잔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사전신청 및 현장신청을 통해 참가 가능하다. 문의 070-4239-5040.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