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00922_채널코리아뉴스_이강하미술관, <40년의 염원, 평화의 길> 展
작성일자 2020-09-24



[채널코리아뉴스]


이강하미술관, <40년의 염원, 평화의 길> 展

5·18 민주화운동 40주년기념 전시 콘텐츠

남맥회(南脈會) 리마인드 1980-2020





  광주광역시 남구 이강하미술관(위·수탁운영기관: 사단법인 이강하기념사업회)는 올해 광주광역시 ‘5·18 민주화운동 40주년기념’ 전시 컨텐츠로 선정된 <40년의 염원, 평화의 길> 展을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40년의 염원, 평화의 길> 남맥회 리마인드 1980-2020 展은 무등산을 향해 뻗어나가는 비단길을 통해 조국통일을 염원했던 故 이강하와 ‘남맥회(南脈會)’ 화우들이 함께하는 그룹 전시회이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발발로 민중미술과 사회미술 활동이 왕성하였으나 사회적으로 암울했던 시기, 청년작가들이 모여 남도의 맥을 잇고자 했던 그룹 ‘남맥회(南脈會)’가 창립되었다. 당시 미술평론가 장석원의 창립 선언문에는 80년 혹독한 추위 속의 11월 겨울, 예술의 거리 후미진 찻집에서 남맥회(초기, 포름)는 그림을 업으로 삼고자 다짐했던 창립회원 발기인 7명이 모여 첫 단추를 끼웠다.


  이후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2000년 10월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광주 남맥회, 대구 심상회, 부산 구상작업미술가회, 울산 구상작가전, 대전 대전구상작가협회, 전주 결·나이테, 목포 삼목회’ 7개시·도 미술단체 교류전 총 170명이 참여했던 ‘남맥회 창립 20주년 기념 <아름다운 우리 강산> 展’ 을 마지막으로 20년이 흘렀다. 남맥회는 진지한 회화성은 곧 진실이며 예술의 진실성은 주장으로만 그치지 않고 자신들의 예술을 정직하고 진솔하게 토로하고 표현하는데 있다고 믿었다.


  이번 남맥회 리마인드 전시에는 20년의 정기전 3회 이상 참여했던 故 이강하, 양경모, 문명호, 박동신, 변재현, 박진, 안태영, 박소빈 총 9명의 초기 작품(1980-90년대)과 최근 작품 두 작품씩, 총 18여점과 남맥회 아카이브 자료가 전시된다. 과거와 현재의 변화된 작업과 그 사이 중단되었던 소통을 다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전시로 인하여 예전처럼 서로 격려해 주고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관람객과 시민, 작가들과 함께 공유하며 지역 미술의 힘을 재조명 해 보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되길 희망한다.




/이수정 기자  yihyeon06@naver.com

/기사 URL : http://www.chkorea.news/news/articleView.html?idxno=9716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