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강하미술관 5월 이달의 추천도서 <아무리 얘기해도>
작성자 blissunme1
작성일자 2020-05-23
이메일 lkhart0207@gmail.com



이강하미술관 5월 추천도서


<아무리 얘기해도>


- 마영신 지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 -







이강하미술관 5월의 추천도서는

마영신 작가의 <아무리 얘기해도>입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한 올해,

우리는 518과 광주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요?





마영신 작가의 만화 <아무리 얘기해도>는

2020년에 살고 있는 한 고등학생을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학교 경비원 아저씨를 통해 518 관련 가짜뉴스사진을 보게 된 주인공은

그 사진을 교내에서 친구들에게 보여주다 담임 선생님에게 꾸지람을 듣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설명해주는 518의 역사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고 지루해하기만 하죠.


518에 대해 가르치지만 전철 임산부석에 앉아 가는 선생님과

가짜뉴스를 퍼뜨리지만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경비원 아저씨,

두 사람의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주인공은

자신을 구박줬던 선생님을 인터넷에서 조롱하게 됩니다.

이 책은 40년 전 광주의 모습을 생생히 전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행동과 '우리'의 모습을 교차시키며

현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가 518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아직도 진상규명이 끝나지 않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누군가에게는 아물지 않은 상처로,

누군가에게는 그저 교과서 속 이야기로,

기억의 형태를 달리하며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80년 민주화의 역사를 '어떻게' 기억해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왜' 기억해야 하는지에 대한 과제에 직면해야 할 때가 아닐까요?


*이미지 출처 : 알라딘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아무리 얘기해도>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6711785












현재 광주 이강하미술관에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

<푸른 상처, 별의 공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화적 이미지를 차용한 손기환 작가와 518 시민군에 가담한 故이강하 작가가

1980년의 광주와 2020년의 광주를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하며 선보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시기간 : 2020.05.06 -06.30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