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0 제 4기 양림어린이예술학교 6일차 <움직임과 포즈>
 2020년 겨울방학, 양림어린이예술학교 마지막 여섯번째 수업 <명화 속 움직임과 포즈> 잘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은 발레를 전공하신 무용가 임아리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 이 수업은 유럽에서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 미술+무용이 접목 된 어린이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정서에 맞게 예술가와
 재해석하여 시도 해본 수업입니다.)

 초반부 명화/그림/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동작과 움직임, 포즈에 대해서 알아보고, 신체가 만들어 낸 모양과 선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그 동작들을 통해서 인간의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해내고 오페라나 무용극에서 대사가 없더라도 몸짓만 보고도
 이야기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명화, 인상주의 화가 드가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발레동작과 무용수들의 군무를 살펴보며 화가는 왜 그림으로 이렇게 표현했는지
 미술이론 수업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어려운 전문 미술용어도 그대로 사용해서 아이들이 처음엔 어려워했지만, 어린이 수업에서 항상 쉽게 풀어서 설명하다보면 예술의 원래의미가
 틀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설명을 귀 기울려듣고, 아이들이 질문도 하고 재미있어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네요.
 무용선생님과 클래식음악에 스트레칭, 명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명화 속 포즈를 따라해보았습니다
(몇 남자친구들이 장난이 심해 선생님께 혼도 났어요 ㅜㅜ )

 <백조의 호수> 공연 실황 전통 원작(여성무용수)과 현대 모던발레(남성무용수) 영상을 비교해 보며, 같은 스토리지만 예술가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표현해보았는지 차이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미술로 시작해서 무용으로 끝난 수업, 신체와 상상력을 이용한 움직이는 미술 수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 마지막 간식은 '따뜻한 군고구마와 사과쥬스'를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엔 뜨겁다고 했지만 너무 좋아했답니다. (두개 먹은 친구도 있어요! :)

수료식에서는 관장님이 직접 수료증과( 첫날아이들이 직접만든 )오색보자기 접시를 한명한명 호명하여 잘 전달했습니다.
(접시 예쁘지요? 아이들이 칠한 도자기를 도예작가님이 유약을 2번 바르고 1250도 가마에 2번 들어갔다 나온 세상에 하나뿐인 접시랍니다! 너무 자랑스럽네요!)

 광주 이강하미술관에서 2020년1월 13일(월)~ 18일(토) 6일동안  진행한 겨울방학 예술캠프 <양린어린이예술학교: 겨울만들기>모든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씩씩하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결석없이 성실하고 진지하게 참여해준 우리 꼬마화가들과 부모님들, 6명의 예술가/ 11명의 보조강사/ 미술관 직원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020.01.18(토)
 이강하미술관 올림.


















 
 우리 사랑스러운 꼬마 화가들,남은 겨울방학 건강하고 씩씩하게 보내길 바랍니다 ^^

**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수업, 모든 마무리가 끝나면,
다시 여름방학 양림어린이예술학교 기획을 위한 사전자료 조사와 다양한 예술가 조사가 들어갑니다.
(이강하미술관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미술관큐레이터와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 대표전문가3분이 함께 기획/자문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현재로써는 어떤 프로그램/ 참여대상/ 예술가/ 장르가 도출될지 알 수 없습니다.
(오늘 물어보시는 부모님들이 많아 여기에 따로 공지드립니다.)

다음 2020년 양림어린이예술학교는 8월 여름방학 시즌으로 정성껏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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