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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 2기 양림어린이예술학교 4일차(명화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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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광주광역시 남구 이강하미술관에서 두번째 기획 운영하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제2기 양림어린이예술학교>4일차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양혜선 강사님의 "어린왕자의 그림여행"을 주제로 어린왕자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 언어, 묘샤, 감정 등을 내가 어린왕자라면? 내가 여우라면? 상상해보고 친구들의 생각을 나누어 보며 이야기 하는 책과 명화로 상상하는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꼬마 화가들이 생각하는 어린왕자는 어떤 모습이였을까요? 그리고 다양한 감정언어를 통한 우리 친구들의 표현방식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처음엔 서툴고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느꼈지만 예술강사 선생님들의 능숙한 안내와 편안함으로 점점 마음을 열어갑니다. 마지막 칸딘스키의 작품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색으로 받아들이는 작업들이 아이들에게 낯설게 느껴졌을테지만... 어느새 아이들은 마음 속 감정의 색을 스스로 찾아갑니다.
오늘도 양혜선 강사님, 보조강사님들의 따뜻한 지도와 사랑, 꼬마 화가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수업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일은 이조흠 작가의 <키즈 미디어아트> 수업이 진행됩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옷과 물건을 한가지씩 준비해 오면 미디어작품과 내가 하나 되는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되는 수업입니다. 멋진 수업이 기대됩니다.감사합니다. ^^*
2019.01.24(목) 이강하미술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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