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종료] 이강하, 삶의 여행자

[이강하, 삶의 여행자]

여행의 또 다른 의미와 풍경들

 

· 전시기간 : 2019년 8월 6일(화) - 10월 10일(목)   · 전시장소 : 이강하미술관

** 전시가 일주일 연장되었습니다.



과거-현재- 미래를 잇는 감동의 역사기행


 역사학의 아버지 헤로도토스 (Herodotus:기원전 5세기)는 '인간의 행위는 잊혀지지 않아야만 하고,

그리스와 외국의 훌륭한 작품들도 그 이름을 잃지 않을 것이다.' 라고 직시하고 이집트뿐만 아니라 그의

발길이 닿는 곳을 열려진 눈과 귀를 가지고 여행했다. 그는 좋은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기를 즐겼다. 그는

독자가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예술적 감각과 매력 그리고 독창성을 가지고 글을 썼다.

또한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예술가였던 앙드레 말로(Andre Malraux 1901~1976년)는 1960년 누비아의

기념물 보호를 위한 제1차 국제캠페인 개막식에서 "아름다움은 우리 시대의 중요한 수수께끼 중 하나인

신비스러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통해 이집트 예술품들은 우리의 성당이나 아즈텍 신전에 있는

조각상들, 인도와 중국의 동굴 조각들, 세잔과 반 고흐, 가장 위대한 죽은 자들과 가장 위대한 산 자들의

작품과 이어집니다." 라고 외쳤다. 장시간 연재를 하면서 스페인, 그리스, 터키, 이집트의 지중해 연안4

개국의 역사와 유물을 통해 본 인간의 엄청난 힘이 만들어낸 위대한 예술은 참으로 감동의 역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에게 역사란 과거의 과거성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고 과거와 현재가 계속 이어져

가는 것임을 보여준다. 새로운 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고, 또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2004년 이강하

 


 

 

이강하 약력

무등산의 화가, 이강하(Lee Kang-ha, 1953~2008)는 조선대학교 미술교육과와 동대학원 순수미술학과

졸업하였다.1981년부터 2000년까지 그룹 남맥회를 창립하여 이끌었고, 목우회와 한국파스텔작가회,

선과 색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80년대 5월 시민군으로 활동하며(5·18민주유공자) 샤머니즘 사상이 깃든

남도의 '맥(脈)연작'과 남도의 정경이 담긴 '영산강과 사람들' 90년대 무등산과 누드가 상징적인 '무등산'

연작을 대표 작품으로 선보였다. 1992년부터 2005년까지 중국, 지중해, 유럽, 인도 등 해외 각지를 여행 한

기행문과 독자적인 화풍의 풍물그림을 지역 일간이에 연재하며 대중적인 활동과 더불어 대학 강사로

역임하며 후진양성에 힘을 썼다. 11회의 개인전과 8권의 화집 '이강하의 지중해 미술기행' 책을 발행 하였고,

100여 차례 그룹전 및 기획 초대전에 출품하였다. 그의 작품은 현재 <광주광역시 남구 이강하미술관>에

지역의 문화유산으로 기증되어 미술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과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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